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정부/평가/외교 (문단 편집) === 외교 파트너로 자질이 의심되는 신뢰감 === 박근혜 정부는 2012년 하반기부터 2013년 전반기까지 이어진 [[NLL 대화록 논란]]으로 국가 최중요문서인 외교문서를 공개하는 외교후진국 논란을 낳은 적이 있다. 외교에서 신뢰는 목숨보다 중요하기 때문에, 타국과의 외교내용이 담긴 문서를 공개한다는 것은, 곧 국제사회에서 신용불량자로 찍히는 짓거리다.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외교문서를 선거를 위한 정치적 이유로 공개한 것은, 대한민국의 국제적 신뢰도를 스스로 깎아먹는 경솔한 행동 아니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었다. 그런데 이보다 더 대한민국의 국제적 신뢰도에 손상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.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]]에 대한 검찰 수사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[[http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11/20/2016112090169.html|미중일 정상, 유엔과 나토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통화내용 등 민감한 외교 문서]]까지 [[최순실]]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. [[JTBC 뉴스룸]]에서 보도한 '최순실 파일' 때문에 그간 대통령의 외교일정과 회담 내용에 대한 우리 측의 구체적 계획이 세어나간 것까지는 알려져있었으나[* 이 또한 안보의 관점에서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. 외교적으로 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 마땅할 외교적 결정들이 비전문가에 의해 놀아났다는 점이 국익에 심각한 손실을 입힌다는 것은 덤이다. 이미 전 정권에서 입은 외교적 손실 때문에 [[문재인 정부]]가 온갖 수단을 써가며 뒷정리를 하고 있다.] 검찰의 수사결과 다른 정상들의 통화내용까지 일개 민간인에게 새어나갔다는 것이 공식 확인 되었다. 이로써 대한민국은 국제적 신뢰도의 추락 및 외교 파트너로 기피대상에 오르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]]가 국정농단 사건을 뛰어넘어 심각한 국제문제로 비화 될 우려까지 있다. 우려 하는대로 APEC 정상회담에 대리참석 한 황교안 총리가 [[https://www.google.com/url?sa=t&rct=j&q=&esrc=s&source=web&cd=2&cad=rja&uact=8&ved=0ahUKEwj966qcg7rQAhUQhrwKHWIODccQFgggMAE&url=http%3A%2F%2Fnews1.kr%2Fphotos%2Fview%2F%3F2245966&usg=AFQjCNF9uC4uOcoY8L0T_J1wdrGxRayHCw&sig2=y5iF_GUoIWul1cs95Cr2Jg|대화에 끼어들지 못하는 듯 한 사진]]이 찍히기도 했다.[* 다만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신뢰도 실추만을 원인으로 볼 수는 없다. 이때는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지도 않았기 때문에, 황교안 총리는 대통령을 대리해서 간 것일 뿐이다. 일단 대통령 권한대행 신분도 아니다. 따라서 각국 국가원수는 의전도 1단계 아래이며, 권한조차 없는 총리를 상대할 까닭이 없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